가비아 도메인, 블로그스팟(Blogspot)에 연결 CNAME만 해도 되나요?

블로그스팟과 커스텀 도메인 연결이 필요한 이유

블로그스팟(Blogger)은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기본 주소는 yourname.blogspot.com 형태지만, 더 전문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블로그를 원한다면 가비아에서 구입한 도메인과 연결해 커스텀 도메인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ww.mystory.com처럼 나만의 도메인을 적용하면 브랜드 인식과 신뢰도가 높아지고, 검색엔진 최적화(SEO)에도 유리합니다.

가비아에서 원하는 도메인을 검색해 구매합니다. 도메인을 구입하면, 가비아 ‘내 도메인 관리’ 페이지에서 DNS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1. Blogger에 로그인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설정] → [게시]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3. [사용자 도메인]을 클릭하고, 연결할 도메인 주소(예: www.mystory.com)를 입력합니다.

저장을 시도하면 오류 메시지와 함께 CNAME 레코드 정보를 추가하라는 안내가 나타납니다.
이 정보를 가비아 DNS 설정에 입력해 연결을 완료해야 합니다.

1. 가비아에 로그인하고, [도메인 관리] → [DNS 관리]로 이동합니다.
2. 연결할 도메인을 선택한 뒤, [레코드 설정]을 클릭합니다.
3. 다음과 같이 CNAME 레코드를 추가합니다.

이름	타입	값
www	CNAME	ghs.googlehosted.com.

❗ 반드시 값 끝에 점(.)을 붙여야 연결이 제대로 됩니다.
예: ghs.googlehosted.com.

이 설정만으로도 기본 연결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메인에 www 없이 접속해도 블로그로 이동하게 하려면 아래의 A레코드도 함께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A레코드는 mystory.com처럼 www 없이 접속한 사용자도 블로그로 이동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비아 DNS 설정 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A레코드 4개를 추가합니다:

@는 도메인 전체를 의미합니다. 위 4개의 IP는 구글이 공식으로 제공하는 주소이며, 반드시 모두 입력해야 합니다.

DNS 레코드를 저장한 후, Blogger 설정 화면으로 돌아가 사용자 도메인을 다시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연결까지는 보통 수 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잠시 기다리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정상 연결 후에는 다음 설정도 진행하세요:

Q. DNS 설정했는데 바로 안 돼요!
A. 걱정 마세요. 보통 30분~48시간 내에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Q. CNAME만 해도 되나요?
A. 네! www 주소만 연결할 경우 CNAME 하나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example.com도 함께 연결하고 싶다면 A레코드도 추가하세요.

Q. CNAME 값에 점(.)을 꼭 붙여야 하나요?
A. 맞습니다. ghs.googlehosted.com.처럼 마지막에 점을 붙이지 않으면 연결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가비아 도메인을 블로그스팟에 연결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블로그 신뢰도와 브랜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바로 나만의 도메인을 연결하고, 한 단계 전문화된 블로그를 시작해보세요.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